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바 미사일 위기 (문단 편집)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이 작품에서 쿠바 미사일 위기는 헬파이어 클럽의 [[뮤턴트]]인 세바스찬 쇼가 양국 군 수뇌부 인사를 배후 조종해 일으킨 것으로 묘사된다. 이유는 미소 양국이 핵으로 박살난 혼란상을 틈타 헬파이어 클럽이 뮤턴트들을 규합해 인류 지배에 나서기 위해서였다. 또 쇼는 핵전쟁으로 인한 [[방사능]]으로 뮤턴트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갈 뻔했지만, [[프로페서 엑스(엑스맨 유니버스)|찰스 제이비어]]가 [[소련 해군]]의 [[스베르들로프급 순양함]]에 타고 있던 [[정치장교]]를 [[마인드 컨트롤]]해서 경계선을 넘어가려는 '''소련 화물선에 소련의 대함 미사일을 때려박는''' 엄청난 일을 성공시켜 교전 상황을 방지하는 데 성공한다.[* 해당 화물선의 선원들은 이미 세바스찬 쇼의 수하 [[아자젤]]에 의해 전원 [[끔살]]당하고 아자젤의 통제로 움직이고 있었다. 소련 함대에서도 미군 측에게 '우린 화물선의 통제권을 잃었다. 화물선에게 정선 명령을 내렸으니 발포하지 마라.'고 통신을 보내고 있었지만 당연히 미군은 이를 소련의 거짓말로 생각해서 믿지 않고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가 뭔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른 정치장교에게 소련 해군 [[함대사령관]]이 하는 말이 백미. >'''축하하네, [[동무]]. 동무는 핵전쟁을 막았네. (부하들을 향해) 이 자를 끌어내!''' 얼떨결에 핵전쟁을 막은 정치장교 동무는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군을 상대로 공격했으니 [[수병]]들에게 끌려나간다. 사실 해당 장면이 나오기 전 소련 함대사령관과 정치장교가 서로 갈등을 나타내는 장면이 있었다. 정치장교가 미 해군의 봉쇄를 돌파하도록 제촉할 때 함대 사령관은 "난 이미 [[독소전쟁|전쟁]]을 겪어보았다. 또 다시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했던 것. 때문에 위의 대사를 말할 때도 일이 이렇게 되어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표정을 짓는다. 결국에는 쇼 본인이 직접 원자로를 가동해 핵폭발을 일으키려 들지만, 때마침 [[갑툭튀]]한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에릭 렌셔]]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최후를 맞았다. 다만 이후 사건의 전개가 이상하게 돌아가는데 쇼를 죽인 에릭은 곧바로 두 강대국의 눈이 집중되어 있는 그 상황에서 뮤턴트의 존재를 공표한다. 그리고 뮤턴트란 존재와 그 강대한 힘을 인지하게 된 미국, 소련 각국 상부는 이를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판단하고 쿠바 연안에서 대치하고 있는 자국 전력들에게 뮤턴트들이 있는 섬을 공격하도록 지시를 내린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미군, 소련군은 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가진 모든 재래식 화기를 뮤턴트들에게 쏟아붓는다. 물론 이 시도는 자신들이 쏜 재래화기들을 에릭이 장악, 자기들에게 되돌려 보내면서 실패한다. 그리고 이를 제이비어가 제지하다가 총에 맞아 하반신 마비 장애를 입고, 에릭과의 관계는 끝나게 된다. 이후 뮤턴트의 위협이란 새로운 위협이 대두하자 두 나라는 지금까지 언제 싸웠냐는 듯이 이에 대응하고자 화합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어찌 보면 왓치맨과 비슷한 결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